실업급여를 신청하기 전에 가장 궁금한 건 "얼마나 받을 수 있을까?"라는 점입니다. 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모의계산기입니다. 본 글에서는 2025년 실업급여 상한액과 평균임금 계산 방식, 모의계산기 이용법까지 상세히 안내해드립니다.
1. 실업급여 수급액 계산 기준 (2025년)
2. 평균임금 계산 방법
3. 실업급여 모의계산기 이용 방법
4. 모의계산 시 주의할 점
1. 실업급여 수급액 계산 기준 (2025년)
2025년 실업급여는 아래와 같은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수급액은 평균임금의 60% 수준이며, 상·하한액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 구분 | 2025년 기준 |
|---|---|
| 1일 지급액 상한 | 80,000원 |
| 1일 지급액 하한 | 최저임금의 80% |
| 지급 기준 | 평균임금의 60% |
2. 평균임금 계산 방법
실업급여는 ‘이직 전 3개월간의 임금’을 기준으로 평균임금을 계산합니다. 평균임금이란 단순한 월급 나누기가 아니라, 실제 지급된 세전 총임금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 최근 3개월간 지급받은 총 세전임금 합산
- 해당 기간의 총 일수로 나누어 ‘1일 평균임금’ 산출
- 이 금액의 60%가 1일 실업급여 기준액으로 적용됨
퇴직금, 비과세수당, 복리후생비 등은 평균임금에 포함되지 않으며, 급여명세서 기준으로 실제 지급된 금액만 반영됩니다.
3. 실업급여 모의계산기 이용 방법
고용보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모의계산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로그인 없이도 예상 수급액을 계산할 수 있어 신청 전 확인용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고용보험 누리집(ei.go.kr) 접속
- 상단 메뉴 → 민원마당 → 실업급여 → 모의계산기 선택
- 입력 항목: 1일 평균임금, 퇴사 사유, 고용보험 가입기간 등
- 예상 수급일수 및 총 수급액 자동 계산
정확한 금액을 위해선 급여명세서로 평균임금을 계산해 넣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4. 모의계산 시 주의할 점
실업급여 모의계산은 참고용일 뿐, 실제 수급액과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의 주의사항을 꼭 확인하세요.
- 퇴사 사유가 자발적 퇴사일 경우 수급 불가 가능성 있음
- 이직확인서 처리 지연 시 수급 일정 지연됨
-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80일 미만이면 수급 불가
- 상한·하한액은 매년 변경되므로 최신 수치 확인 필수
모의계산 결과만 믿고 신청을 서두르기보다는, 자격 조건과 절차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2025년 실업급여는 1일 상한 8만 원, 하한은 최저임금의 80%로 설정됨
- 지급 기준은 이직 전 3개월 평균임금의 60%
- 모의계산기는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없이 이용 가능
- 정확한 평균임금을 산정해 넣어야 실제 수급액과의 오차를 줄일 수 있음
- 모의계산은 참고용이며, 수급 조건과 절차를 함께 확인해야 안전한 신청 가능